하우리, 온라인 백신서비스 공급

 하우리(대표 권석철)는 사이버리아(대표 하길용)와 온라인백신 서비스인 라이브콜 제공에 관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이버리아는 전국에 300여개의 PC방 가맹점을 갖고 있는 업체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콜 서비스를 제공해 가맹점 PC를 바이러스와 해킹에서 보호할 수 있게 됐다. 또 최신 바이러스 정보 및 바이러스 예방 일지도 함께 제공된다.

 하우리 권석철 사장은 이번 제휴에 대해 “PC방은 국내 인터넷 인프라 구축의 1등 공신이지만 해킹 및 바이러스의 온상으로 알려져 있다”며 “사용자가 백신 엔진을 일일이 업데이트할 필요가 없는 온라인 백신을 이용해 PC방의 작업환경이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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