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비젼(대표 이성환 http://www.watchvision.com)은 올 2월부터 4개월간 총 4억5000만원의 정보통신부 및 산업자원부 자금을 유치해 얼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워치비젼은 산업자원부로부터 산업기술개발 사업자로 선정돼 얼굴기반 개인인증 기술개발에 1억원을 지원받았고 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신기술 지원사업자 및 선도기반기술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전방향 영상보안 카메라기술과 맹인용 보행안내장치 기술개발에 각각 1억원과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워치비젼은 이와 함께 7월중 국내 최대 VPN 업체의 투자를 받는 한편 기술제휴도 추진하고 있다. 워치비젼은 이를 기반으로 올 하반기중 스마트카드용 얼굴인식 솔루션과 개발자용 툴키트(SDK)를 상품화할 계획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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