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국 장비 전문업체인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http://www.finedigital.co.kr)이 무선 랜(LAN)시장에 신규 진출했다.
파인디지털은 최근 11Mbps급 무선 랜 액세스포인트(모델명 파인랜1000 시리즈)와 노트북용 무선 랜 카드(모델명 파인랜100 시리즈)를 출시, 전문대학, 기능대학 등 교육기관과 의료기관, 기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이 개발한 무선 랜 액세스포인트(AP)장비는 IEEE802.11b 규격으로 직접확산(DS) 방식을 채택, 최대 11M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외장 안테나 이외에 장비 내부에 또 하나의 안테나를 내장, 수신감도를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IP공유기 기능을 지원, 유선 초고속 가입자망(xDSL)과 연동해 가정 및 소호(SOHO)용 사무실에서 회선 하나로 여러 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다. 이밖에 무선 랜의 취약점인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4비트,128비트 암호화 체계 이외에 자체 개발한 보안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파인디지털은 무선 랜 사업 진출을 계기로 국내에서 외국산 제품과 대만산 저가품의 틈새시장을 공략해 나가는 한편 해외 현지 공급선을 통한 OEM수출 전략을 병행할 계획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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