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도지사 심대평)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증대를 위해 중남미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 결과 425만달러(한화 55억원) 상당의 수출계약과 1078만달러(한화 140억원)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한 충남도 시장개척단은 아르헨티나·파라과이·페루 등지에서 세차례에 걸쳐 170여명의 현지 바이어들을 상대로 제품홍보 및 수출상담을 현지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진행해왔다.
상담 및 계약이 이뤄진 업체는 △콘택트렌즈 제조업체 베스콘-131만달러 수출계약, 157만5000달러 상담 △와이퍼 블레이드 제조업체 하나-71만7000달러 계약, 131만 2000달러 상담 △부탄가스 및 휴대형 가스렌지 제조업체 대륙제관-61만달러 계약, 80만3000달러 상담 △플라스틱 안경렌즈 제조업체 한미스위스광학-55만5000달러 계약, 130만5000달러 상담 등이다.
또 △전자악기 제조업체 아람악기-45만2000달러 계약, 481만5000달러 상담 △면봉 제조업체 코팁산업-32만2000달러 계약에 49만4000달러 상담 △젖병 솔 제조업체 나이지 베이비산업-22만3000달러 계약, 42만1000달러 상담 △동물약품 제조업체 신일화학- 6만달러 계약, 6만달러 상담 등이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도내 업체의 수출지원을 위해 도쿄 문구사무용품 전문박람회(7월, 3개 업체) 참가를 비롯해 시카고 하드웨어 박람회(8월, 3개 업체),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8월, 4개 업체), 홍콩 전자부품 전문박람회(10월, 4개 업체) 참가를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박희범 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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