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이동전화단말기 제조업체 세원텔레콤(대표 홍성범 http://www.sewon-tele.com)이 중국 닝보버드에 150만대, 2억5000만달러 상당의 유럽형이동전화(GSM)단말기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GSM단말기(모델명 SG-2000) 50만대를 선적하고 내년중 100만대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SG-2000은 크기 68×38.5×22㎜, 무게 72g에 불과한 초소형 듀얼 폴더(folder) 타입 단말기로 8라인 4그레이(흑백) 액정표시장치(LCD)를 장착했으며 9화음 오케스트라 멜로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세원텔레콤과 닝보버드의 공동 브랜드 ‘버드세원’(BIRD and SEWON)으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세원텔레콤은 지난해 닝보버드와 GSM단말기(SG-1000) 55만대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총 205만여대의 중국지역 수출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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