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인 이처닷컴(대표 최현일)은 일본 콘텐츠업체인 자파라스(대표 다마키 마리)와 제휴를 맺고 자파라스 내에 솔루션 사업본부를 신설, 본부장 및 운영을 이처닷컴에서 맡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최현일 이처닷컴 사장은 “이번 제휴는 지사·자회사 설립과는 달리 일본 업체의 기존 비즈니스 네트워크에 한국의 기술을 갖고 직접 뛰어들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처닷컴은 이번 제휴로 연간 40억원에 이르는 자파라스 개발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파라스 협력업체에도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3월 자본금 4억9500만원으로 설립된 이처닷컴은 지난해 3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약 4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자파라스는 NTT도코모 등 일본 이동전화사업자에 콘텐츠를 기획·제공하는 사업자로 50만명의 유료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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