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전날 미국시장 반도체주들이 소폭 반등하며 국내 반도체주의 하락세도 진정국면이었다. 삼성전자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고 하이닉스반도체는 50원 떨어진 4290원으로 마감됐다. 코스닥시장 장비·재료주 가운데 원익·실리콘테크는 주가가 오르고 아토·주성엔지니어링은 하락하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소재부품=시장의 전반적인 하락에 영향을 받아 소재부품업종도 하락종목이 상승종목보다 많았다. 삼성전기(2.64%), 삼성SDI(0.49%), 삼화전자(2.96%), 대덕전자(2.35%) 등 다수의 종목이 하락을 기록했다. 반면 대원전선(0.78%), 코리아써키트(1.30%), 세라텍(0.95%) 등은 전일의 하락에서 벗어나며 소폭 상승했다. 한편 전기초자는 3일간의 상승끝에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통신서비스=전세계 기술주 약세와 하반기 외국인 투자비중 축소에 따른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전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SK텔레콤은 외국인이 한달째 매도하며 전날보다 3500원 하락한 21만6000원으로 마감했다. 한국통신과 KTF도 장분위기에 편승하며 각각 1.50%, 1.93% 떨어졌다. 이밖에 LG텔레콤, 하나로통신, 데이콤 등도 동반 하락했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