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 초고속정보통신 건물 인증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부산체신청(청장 황중연)에 따르면 올들어 수정도시아파트(292세대)가 초고속정보통신 건물 정식인증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남구 용호동의 LG메트로시티(2637세대), 창원의 대동아파트(708세대) 등이 정식인증을 부여받는 등 초고속정보통신 인증 건물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속정보통신 건물 인증 제도는 구내 통신설비의 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해 아파트 및 공동주택 등 50세대 이상 주거용 건물과 6층이상 또는 연면적 3300㎡이상인 업무용 건물을 대상으로 지난 99년 5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 인증제도는 건축주의 신청을 받아 현장실사 후 일정 기준을 만족할 경우 초고속정보통신 건물임을 국가에서 인증해 주게 된다.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경우, 5월 현재까지 모두 101개소의 건물이 예비인증을 받았고 19개소의 건물이 정식인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축 아파트의 경우 입주 희망자들이 초고속정보통신 건물을 선호하는 등 초고속정보통신 인증 아파트의 인기가 증가하면서 초고속정보통신 건물 인증을 받으려는 건설업체들의 문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초고속정보통신 건물 인증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부산체신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 구내 통신시설의 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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