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31일 올해 신규 국가지정연구실(NRL)사업으로 나노선 응용소자 개발(한국과학기술원 이윤희 박사) 등 127개 과제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국가지정연구실 과제는 서울대·포항공대·한양대 등의 대학이 76개 과제로 전체의 59.8%를 차지했으며 연구계가 33개(26%), 산업계가 18개(14.2%) 과제며 분야별로는 생명공학이 18개 과제로 가장 많았으며 보건의료 13개 과제, 반도체 10개 과제, 컴퓨터·생산기반·정보전자소재가 각각 7개 과제, 환경기상 6개 과제 등이 선정됐다.
가장 많은 국가지정연구실로 선정된 곳은 서울대로 모두 25개 과제가 뽑혔으며 KIST가 10개, 포항공대 7개, 광주과기원·한양대 각각 6개, 기계연구원 5개, 연세대 4개, 아주대·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해양연구원 각각 3개 등의 순이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과제는 접수된 1454개 과제 중 기술분야별 특성을 감안하여 구성된 23개 전문위원회에서 △기술제안서 및 연구책임자 연구업적 서면평가 △연구계획서 패널평가 △현장평가 등 3단계를 거쳐 선정됐다.
새로 선정된 연구실에 대해서는 향후 5년 동안 연간 약 3억원 이내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2년 후 단계평가를 거쳐 계속 지원여부를 결정하고, 평가결과 하위 20% 해당과제는 지원이 중단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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