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에 앞서 열리는 FIFA대륙간컵(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에 국내 첨단통신기술이 선보인다.
한국통신(대표 이상철 http://www.kt.co.kr)은 월드컵대회에 앞서 30일부터 열리는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에 ADSL, 무선랜 등을 이용한 최첨단 통신시스템 구축을 완료, 서비스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2002 월드컵 통신분야 주관 통신사업자인 한국통신이 월드컵대회와 동일한 통신시설을 대구·울산·수원경기장에 구축, 첨단 통신기술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 통신망은 전구간 광케이블 구축을 기본방향으로 파장분할다중화(WDM)망, 통신망 발전방향과 부합되는 망, 루트의 이원화와 백업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제공중인 서비스는 광가입자망을 이용한 일반전화서비스, 인터넷접속서비스(ADSL, ISDN, KORNET), 국내·국제전용회선, 방송전용(Video/Audio)서비스, 이동전화서비스, 무선LAN 시험서비스 등이다.
한국통신은 이번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를 월드컵 개최를 위한 통신서비스 점검기회로 판단, 이번 지원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월드컵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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