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9일 LG텔레콤의 해외제휴 추진에 대한 코멘트에서 제휴선으로 알려진 캐나다 TIW사의 직접출자가 아니면 LG텔레콤의 추가 상승여력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LG텔레콤이 정부의 동기식 사업자 육성의지 표명에 따라 지난 한달간 29%의 주가상승률을 보여온 데 이어 캐나다 TIW사와의 제휴설로 인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현대증권은 LG텔레콤의 이같은 상승세는 LG텔레콤이 동기식 사업권을 따내 영속기업으로 존재할 수 있다는 데 대한 기대감의 반영이라며 현 주가는 주식수와 경제적 부가가치, 감가상각 차감전 영업이익을 고려할 경우 SK텔레콤에 비해 25% 할인된 것으로 적정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현대증권은 TIW사가 LG텔레콤에 직접 출자할 경우 추가 상승여력이 있을 전망이나 그렇지 못할 경우 이미 관련재료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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