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의 실적호전세가 2·4분기에도 계속되고 있다.
포스데이타 관계자는 29일 “올해 5월까지의 실적을 예상집계한 결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1070억원, 순이익은 100% 증가한 98억원(세전이익)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순이익이 매달 평균 20억원 정도에 달해 이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포스데이타는 지난 1·4분기에도 매출은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641억원, 순이익은 120% 증가한 4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그는 현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35% 늘어난 3500억원에 달하고 순이익은 1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