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신용카드가 없는 사용자들을 위해 선불카드를 이용한 온라인게임 과금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더레지스터는 소니가 올해말까지 에버퀘스트를 90일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선불 게임카드를 발행하고 추가로 JCB 카드도 수용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 회사는 월별로 사용료를 받는 자사 온라인게임의 해외과금에 미국 신용카드사가 발행한 신용카드만을 받아왔기 때문에 어리거나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이용에 제한을 받아 왔다.
소니는 선불카드를 소프트웨어매장에서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회사 영국법인 마케팅 부사장인 스콧 맥다니엘은 “과금방식을 변경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해외시장에 접근하는 길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가 곧 선보일 에버퀘스트 세번째 확장판인 ‘루클린의 그림자’는 플레이어가 한국어를 비롯해 불어·독일어·일본어·영어 등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에버퀘스트 확장판과 함께 선보일 스타워즈 갤럭시와 플래닛 사이드는 기존 온라인액션게임과 달리 서버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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