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에 신청한 총 135개 전기·전자·통신 부품소재 과제 중 44개 과제가 기술성 평가에서 통과했다.
특히 전기·전자·통신분야는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총 86개 과제의 절반을 넘어 국내 부품소재산업의 근간으로 떠올랐다.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과제는 6∼7월 중 부품·소재 투자기관협의회(KITIA)의 사업성·기업건정성 심사를 통해 투자를 받은 경우 정부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 받아 기술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기술성 평가에 통과된 과제로는 통신부품분야에서 광통신 필터, 차세대이동통신(IMT2000)용 간섭제어모듈 등 16개, 전자부품분야에서 PDP용 다기능필터, 고신뢰성 PCB 등 20개, 전기부품분야에서 대용량 스위칭 부품, 전기자동차용 모터 등 8개 과제다.
전기·전자·통신분야에서는 이번에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44개 과제를 포함, 통신부품분야에서 53개·전자부품분야에서 61개·전기부품분야에서 21개 등 총 135개 과제를 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으로 신청했었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부품소재를 수출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국산화를 통한 완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2년째를 맞고 있다.
지난해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42개 과제중에는 올해안에 9개 과제가 시제품 제작에 들어가고 과제수행업체중 3개사가 코스닥에 등록할 예정으로 있는 등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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