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은행들의 온라인 금융서비스 계약 실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화나 인터넷을 사용해 자금 이체, 투자신탁 구입 등을 할 수 있는 개인 고객 대상의 금융서비스 계약 건수는 시중 8개 은행 합계로 3월 말 현재 900만건을 돌파해 1년 전에 비해 1.7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온라인 서비스 계약이 급증한 것은 정기예금이나 외화예금의 구좌 계설도 가능하게 되는 등 편리성이 높아진 데다 모든 은행이 인터넷 거래의 이용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는 점 등이 고객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계약 실적 1위인 미쓰이스미토모은행은 계약 건수가 370만건에 달해 전체 개인 구좌의 15%에 달했고, 월간 이용도 약 150만건으로 늘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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