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원시스템(대표 고문철 http://www.anyonesys.com)은 400㎒대역에서 사용자가 자유자재로 21채널까지 주파수를 변환해 쓸 수 있는 PLL(Phase Locked Loop)방식의 RF통신모듈을 개발, 본격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니원시스템이 이번에 개발한 RF통신모듈은 원격검침기, 경매용핸디터미널, 무선키보드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애니원시스템은 다음주부터 RF통신 모듈제품의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며 9월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고문철 사장은 “간단한 프로그램 수정으로 주파수변경이 자유롭기 때문에 사용범위가 넓다”며 “군사장비에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접촉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애니원시스템은 이와 함께 800㎒, 900㎒, 2.4㎓제품을 개발해 무선전화기, 이동통신단말기, 홈오토메이션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6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