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더위와 수돗물 바이러스 파동 등으로 정수기 수요가 급증하자 정수기 업체들마다 생산성 확대에 비상이 걸렸다. 업체들마다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지만 24시간도 모자랄 지경.
그러나 국내 최대의 정수기 제조업체인 웅진코웨이 만큼은 미리부터 기울여온 생산성 혁신 노력 덕택에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웅진코웨이(대표 배승엽 http://www.wjcoway.co.kr)는 지난해 2월부터 충남 공주 유구면에 있는 공장에서 품질혁신 100일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 결과 정수기업체로는 드문 생산성 향상을 이뤘다.
생산라인의 길이를 76m에서 31m로 45% 단축시켰으며 테스트 공정시간을 기존 90분에서 30분으로 대폭 단축하는 등 다방면에서 품질혁신작업을 벌인 결과 제조원가를 10% 이상 감소시키고 생산성을 지난해 12월 대비 85% 증가시킨 것은 물론 불량률도 19.8%나 줄인 것이다.
뿐만 아니다. 매월 2회 새벽시장을 열어 협력업체와 함께 불량률 감소를 위한 의식 강화와 효율적인 업무공조 체제확립을 위해 합심노력하고 있다.
배승엽 사장은 “성수기 대비차원을 넘어 정수기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서도 생산성향상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가정용 정수기 산업도 생산성과 기술력 및 품질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업체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은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4월까지 매출액 453억원을 달성, 작년동기 대비 25% 이상의 매출향상을 이뤘으며 연말까지 1500억원대가 넘는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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