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7년 설립된 한·핀란드 경제협력위원회 제11차 회의가 서울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이희범 산자부 차관과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 킴모 싸시 핀란드 무역부 장관 등 양국의 정재계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보통신, 목재 및 제지, 기계, 물류 분야에서의 양국 기업간 협력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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