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텔 등 8개 정보기술(IT)기업이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24일 코스닥위원회는 지난주(14∼19일) 피앤텔 등 13개 벤처기업이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으며, 구영테크는 자진철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비심사를 청구한 IT기업 중 자본금과 매출액이 가장 큰 회사는 휴대폰용 부품을 생산하는 피앤텔로 자본금은 67억원, 지난해 매출액은 63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 애니콜 휴대폰에 들어가는 부품을 제조·조립하는 업체로 지난해 삼성전자 협력업체 1000여곳 중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순이익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광주방송으로 지난해 62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밖에도 전자화폐 등 결제솔루션을 개발하는 이코인, 전자칠판을 생산하는 디지털텍, 반도체칩 도매업체인 에이디칩스 등이 코스닥등록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한편 이들 기업이 심사를 통과할 경우 오는 7∼8월중 공모를 거쳐 8∼9월중 코스닥시장에 등록된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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