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서비스 및 교육업체인 해커스랩(대표 김창범 http://www.hackerslab.com)이 지난해 대만 합작법인에 이어 24일 일본의 아시아이티스트래터지(AIS·대표 가네타 나오키 http://www.asis.co.jp)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협정식을 갖고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해커스랩은 이날 AIS와의 합작으로 일본에 자본금 30억원 규모(45대 55)의 보안관제서비스 업체인 ‘해커스랩 아카데미’를 설립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해커스랩은 자체 개발한 통합보안관제 솔루션 패키지인 ‘N패트롤’과 정보보안 컨설팅 기술 및 노하우를 제공키로 했다. 해커스랩은 이번 투자협정에 따라 현지법인의 연간 수익 중 일정비율을 로열티로 받을 수 있게 됐다.
해커스랩은 대만과 일본 합작법인 설립 외에도 앞으로 중국·홍콩·싱가포르를 포함한 중화권과 미국·말레이시아·호주 등의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현지 업체들로부터 투자 의사를 타진받는 등 해외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창범 사장은 “국내 보안시장은 그 규모에 비해 너무 많은 업체들이 시장에 참여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같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 개척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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