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LG펌프(대표 우택기http://www.wilo-lgpumps.com)가 24일 경남 김해에 산업용 및 생활용 펌프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펌프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윌로LG펌프는 세계 최대 펌프업체인 독일 윌로삼손그룹과 LG전선이 한·독 합작으로 설립한 펌프 전문 생산법인으로 이번에 80억원을 투입, 연간 150만대 규모의 각종 펌프를 생산할 수 있는 대지 8300평, 연건평 5300평의 초대형 종합 펌프 공장을 준공했다.
우택기 윌로LG펌프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펌프 공장을 준공함으로써 내수 시장에서 선두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과 아울러 중국·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으로 펌프를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윌로LG펌프는 이번에 종합 펌프 공장을 준공, 본격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올해 수출 200억원을 포함해 약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윌로LG펌프는 최근 월드컵주경기장·아셈단지·인천신공항 등 주요 산업시설에 초대형 산업용 펌프를 공급하는 등 국내 산업용 펌프 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국내에 진출한 한·독 합작 기업 중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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