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서 중기-벤처간 제휴를 추진하던 업체들이 온라인상담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풀기 위해 온오프라인 제휴 장터에서 만난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영수)는 벤처기업협회(회장 장흥순)·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정장호) 등과 공동으로 24일 오후 중기협중앙회에서 중기-벤처기업간 전략적 제휴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장터’를 연다.
전통적인 제조 중소기업의 e비즈니스화와 벤처기업의 수익원 창출 도모 등을 위해 열리는 이 행사에는 온라인 제휴장터인 ‘코윈스넷’ 회원 등 100여 중소·벤처기업체가 참여한다. 이를 계기로 향후 중기-벤처기업간 제휴를 통한 발전적 모델을 제시하고 지속적 협력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특히 지난 3월 중기협과 벤처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온라인상에서 개설·운영중인 전략적 제휴 웹사이트(http://www.Cowins.net)를 보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사업의 전략적 제휴 및 국내외 전략적 제휴 적용에 관한 사례발표회와 참가업체간 즉석 제휴상담 등이 이뤄진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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