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대표 김재민)가 동양화재의 리스크관리시스템(e-RMS)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e-RMS’는 미국 카마쿠라사의 ‘KRM’ 엔진을 기반으로 6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료한 시스템으로 시장가격변동에 따라 자산운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특히 금리·주가·환율 등의 변동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시장정보 분석은 물론 위험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투명한 실적평가가 가능하다.
한국유니시스는 앞으로 현재 구축중인 새마을금고연합회 이외에 보험·은행 등을 대상으로 e-RMS 구축사업을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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