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시민 사회단체(NGO)의 인터넷 사이트 ‘대구시민사회 정보네트워크(http://www.ngotk.org)’가 웹진(webzine)으로 변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구시민사회 정보네트워크는 오는 6월부터 기존의 사이트를 웹진 형태로 운영하기로 하고, 사이트 명칭을 ‘대구시민정보센터’로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이 사이트에는 16개 시민 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다음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NGO 웹진에는 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달 말까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 사이트 개편에 반영하기로 했다.
대구시민 사회단체는 이 사이트의 활성화를 위해 NGO 활동 홍보, 시민 사회단체에 대한 인터넷 및 컴퓨터 교육, 게시판 관리 등에 참여할 사이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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