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 등록된 15개 시스템통합(SI) 업체들의 올 1·4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작년 동기에 비해 각각 5.2%와 30.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동원증권이 18일 밝혔다.
홍종길 동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코스닥 SI업체들의 영업실적이 둔화된 것은 매출액 1, 2위 업체인 현대정보기술과 쌍용정보통신의 매출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형 SI업체와 신규업체의 모바일 SI시장 진입으로 경쟁심화가 예상되고 핸디터미널 자체개발에 대한 리스크가 크며 최근 주가가 급등한 모디아소프트에 대해서는 비중축소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홍종길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가장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포스데이타와 금융권에 강점을 가진 업체로 주가지표가 가장 저평가돼 있는 동양시스템즈에 대해서는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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