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인터넷 경매업체인 옥션(대표 이금룡)이 국내 유명 포털, 검색, 커뮤니티 등 다양한 인터넷 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한 경매서비스 확대로 향후 성장성이 부각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옥션의 주가는 대부분의 인터넷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5.61% 상승하며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옥션은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드림위즈, 검색사이트인 엠파스 등과 인터넷 경매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또 이들 사이트 외에도 국내의 대형 포털, 커뮤니티, 검색, 게임 및 각종 정보사이트로 제휴업체를 확장함으로써 C2C 경매시장을 크게 확대시킨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케이스 황 소시에테제네럴(SG)증권 애널리스트는 “2004년까지 옥션의 C2C 경매분야가 연평균 65% 가량 성장할 것이며, 가입자수 역시 현재 320만명에서 73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러한 성장성에 비해 주가수익비율(PER)은 낮은 상태여서 투자대상으로의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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