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텍(대표 김대훈 http://www.iritech.com)은 최근 홍채인식 기술과 관련해 미국 특허청에 출원한 79개 특허신청건에 대해 승인 확인(Acceptance Of Allowance)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리텍은 이 기술을 적용한 마약진단 시스템을 개발해 FDA 승인을 받아 오는 8월부터 1차적으로 미국 교도소 등에 공급하는 한편 주문형반도체(ASIC)로 시스템을 구현해 모바일형 마약진단 장비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리텍은 또 9월부터 안과용 컬러 카메라 시스템을 판매하는 한편 미국 NIH(National Institute of Health)의 마약진단 프로젝트를 듀크대, 서울대 등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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