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베이스가 국산 IT솔루션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간접 지원하는 아시아솔루션센터(ASC)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사이베이스(대표 이상일)는 16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사이베이스 EP 2.0 발표행사를 갖고 올 하반기부터 ASC 사업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SC는 사이베이스 본사가 지난해 1월 아시아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홍콩에 설립한 솔루션 비즈니스 센터로 사이베이스 기반 솔루션 개발업체의 개발 및 테스트, 마케팅, 영업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사이베이스는 ASC를 활용할 경우 사이베이스의 플랫폼 및 솔루션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폭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지역을 대상으로 영업, 마케팅, 홍보활동도 벌일 수 있게 돼 국내 업체의 해외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솔루션 업체의 프로모션 비용 일부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사이베이스는 현재 뱅킹, 통신 등 산업별 솔루션을 비롯해 경쟁력이 있는 국산 IT솔루션을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조만간 자바기반 워드프로세서, 웹메일, 웹서버 등의 분야에서 2∼3개 ASC 협력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ASC 총괄매니저인 앤터니 램은 “이미 50여개의 아시아 지역 업체들이 ASC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얻고 있다”며 “한국 업체들도 ASC를 통해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마케팅, 관리, 영업 등의 부문에서 ASC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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