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보합권에 머물거나 약세를 보였다. 해외 주식예탁증서(DR) 발행 계획을 공시한 한국통신이 전날보다 300원 떨어진 5만97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SK텔레콤과 KTF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최근 정부의 3강 통신시장 구도 재편 의지로 강세를 보이던 LG텔레콤과 하나로통신도 각각 9.03%, 3.52% 하락했다.
◇반도체=막판 선물 약세로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가 3.00% 하락한 21만500원에 마감됐다. 하이닉스반도체는 현대 계열 지분 해외 매각 결렬 가능성 소식으로 7.19% 하락하며 4000원대에 턱걸이했다.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주성엔지니어링·우영 등도 전반적 약세였고, 원익은 보합인 4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인터넷=전반적인 하락세 여파가 인터넷주에도 미쳤다. 인터넷 3인방인 다음커뮤니케이션·새롬기술·한글과컴퓨터는 각각 7.02%, 5.85%, 4.98% 하락했다. 보안 관련 주들도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장미디어인터렉티브가 4.03%, 퓨쳐시스템이 3.47%, 싸이버텍홀딩스가 5.86%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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