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비(대표 주진윤 http://www.entob.com)가 e마켓 애플리케이션서비스제공(ASP) 사업을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관련기사 본지 5월 11일자 12면 참조
이번 사업은 엔투비의 e마켓인 한국기업물품거래소에 플랫폼을 제공한 i2테크놀로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i2테크놀로지의 서치엔진인 ‘디스커버리’를 중소형 e마켓이 도입하게 한 후 이 서치엔진을 이용해 엔투비가 이미 구축해 놓은 전자카탈로그 등의 e마켓 요소들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밖에 e마켓 운영대행이나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 관리, 마케팅 대행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 사업을 위한 별도의 그랜드 컨소시엄도 구상중이다.
엔투비 관계자는 “ASP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e마켓을 구축하고자 하는 업체들은 수십억원에 달하는 솔루션을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고 까다로운 전자카탈로그 구축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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