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언소프트
2000년과 2001년 파이언소프트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해외사업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홍콩 법인을 거점으로 시작된 해외사업은 중국현지와 일본 등에 합작법인을 세우는 등 적극적인 시장공략 정책을 펼쳤다.
파이언소프트는 지난 3월 e삼성차이나와 공동으로 중국법인을 설립하고 거대한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중국법인은 하남지역 선천의 지왕빌딩에 입주해 있으며 현재 9명의 인력이 활동중이다. 주요 판매제품으로는 중국 현지화가 완료된 B2C 쇼핑몰 구축 솔루션 ‘원스톱 사이트 빌더’와 웹 포털 제작솔루션 ‘웹 호스팅 빌더’로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제휴사인 중국의 유니소프트가 파이언소프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SWHB(School Web Hosting Builder)가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시장공략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파이언측이 밝혔다. 중국법인은 이같은 제품을 기반으로 오는 2003년 50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파이언소프트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일본 현지 파트너 EC종합연구소와 함께 일본법인을 설립했다. 이는 자본금 5000만엔 전액을 파트너사가 출자하고 파이언은 자사의 B2B 솔루션 드래곤아이와 B2C 솔루션 원스톱 사이트 빌더 등의 핵심기술을 제공하는 대가로 현금투자 없이 합작법인 지분의 65%를 보유하게 됐다. 일본 법인에는 본사에서 파견한 인력과 3명의 현지인력이 활동중이며 지난 2월 솔루션 설명회 개최 후 원스톱 사이트 빌더와 웹 호스팅 빌더의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지사는 지난 8일부터 정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기술 및 마케팅 인력을 소수 파견, 해외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파트너를 물색중이다.
파이언소프트의 해외사업 전략은 크게 세가지다. 글로벌 멀티도메스틱(Global Multi-Domestic) 전략 및 글로벌 R&D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캐피털 게인을 통한 현지 법인의 안정화 등이다.
글로벌 멀티도메스틱은 본사와 현지법인이 협력하는 e비즈니스 사업을 통해 기술의 세계화까지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이같은 기술 협력을 통해 해외 현지법인의 R&D네트워크가 구성되면 기술력의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가장 효율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파이언소프트는 2000년을 해외거점 구축을 위한 준비기로 보고 2001년은 해외사업 개시 및 1차 성과획득의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해 웹호스팅 빌더와 원스톱 사이트 빌더를 일본에 수출, 3억2500만원의 해외매출을 기록했다. 오는 7월부터는 중국과 일본법인 등에서 뚜렷한 매출 증가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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