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디지털 펜 업체인 아노토가 일본 이동통신 솔루션 업체인 사이버드와 공동으로 일본 내에서 자사 디지털 펜 ‘아노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를 위해 합작사 ‘아노토 닛폰 K.K.’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일본시장의 이동통신사업자를 비롯한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시스템통합(SI), 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99년 말 설립된 아노토는 수백년의 역사를 가진 인류의 가장 보편적인 통신수단인 펜과 종이를 디지털로 변환시키는 기술분야에서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노토 CEO 크리스터 프라우스<사진>는 “일본은 펜과 종이를 주로 사용하는 국가로 그림이 강력한 통신수단으로 자리잡은 문화를 가지고 있다”며 “양사의 하이테크가 통합될 경우 일본인들이 현재 i모드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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