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금융 솔루션 전문회사인 조이닷컴(대표 민태홍 http://www.zoi.com)이 전국 21개 은행에 대한 계좌통합서비스를 17일부터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은행 계좌번호와 비밀번호·인증서 번호를 입력하면 한 화면에서 거래내역을 조회할 수 있고, 특히 14개 은행에 대해서는 거래내역 조회 및 계좌이체까지 처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조이닷컴이 제공하는 서비스 홈페이지(http://www.zoibank.com)에서 SW를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무료제공받을 수 있다.
이 회사 민태홍 사장은 “솔루션 개발 회사가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기는 처음”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계좌통합의 필요성과 편리성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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