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재팬이 전자우편을 이용한 다이렉트메일(DM) 사업에 진출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 회사는 오는 7월부터 온라인경매서비스 등의 이용자 800만명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동종 서비스로는 일본 최대 규모다.
야후재팬의 DM사업 추진은 인터넷광고 시장이 성장 둔화에 대응해 광고형태를 다양화,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본 야후는 DM 광고비로 1통에 20∼30엔 정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후재팬은 3월 말 마감한 2000회계연도에 130억엔의 매출을 올렸는데 약 90%를 배너 광고에 의존하고 있다. 1∼3월 광고 수입 신장률은 2000년 4분기 대비 2% 증가에 머물렀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수면 부족하면 '음모론'에 빠질 위험 크다”…英 연구진의 분석 [숏폼]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