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기업이 한국통신과 공동브랜드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자결제솔루션업체인 엠차지정보기술(대표 박남일 http://www.mcharge.co.kr)은 최근 한국통신(대표 이상철)과 업무제휴를 맺고 해외 소액결제시장에 공동진출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엠차지는 모바일 결제·인증·빌링 솔루션과 소액결제서비스 등 보유기술을, 한국통신은 지분투자, 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제공해 ‘한국통신-엠차지(KT-Mcharge)’를 통합브랜드로 내세워 해외시장 공급에 나서게 됐다.
양사는 또 해외 합작법인 설립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박남일 사장은 “한국통신이 보안성, 편리성 및 시스템 안정성 등을 종합평가, 엠차지정보기술을 최종 사업파트너로 선정했다”며 “해외시장은 물론 한국통신의 국내 인터넷사업으로까지 연계해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현재 솔루션 공급을 협의중인 홍콩·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지역의 30여개 이동통신사업자를 시작으로 미주 및 유럽 지역으로 마케팅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엠차지는 현재 5개 이동통신사 및 300여개의 전자상거래업체와 제휴를 통해 휴대폰을 이용한 전자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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