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제작업체 드림픽쳐스21(대표 김일권 http:// www.dreampictures21.com)은 기획, 시나리오, 캐릭터 디자인, 연출 등 전과정을 국내 창작기술로 제작한 3차원(3D) 애니메이션 ‘레카’를 오는 7월 EBS를 통해 방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레카는 주인공 도리가 엄마를 구하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겪는 모험담을 그린 24분 분량 26부작 TV방송용 애니메이션이다. 14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작품
은 현재 30∼40%의 제작공정을 보이고 있다.
드림픽쳐스21은 레카의 해외 판매를 위해 중국의 CCTV와 베이징방송, 일본의 TV도쿄 등 아시아권 국가는 물론 프랑스, 미국 등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드림픽쳐스21의 김일권 사장은 “외국업체와 합작이 아닌 국산 기술만으로 26부작 전체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경우는 국내 최초”라며 “향후 레카의 캐릭터를 이용해 캐릭터 용품, 교육용 소프트웨어, 게임 등 관련 분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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