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내전화 사업자 SBC커뮤니케이션스(http://www.sbc.com)가 4개 베이비 벨 회사 중에 처음으로 인터넷 회선을 이용해 음성전화와 메시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VoIP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8일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SBC가 댈러스 시에 제공하는 인터넷 전화는 최첨단 인터넷(IP) 기술을 활용해 기존 전화요금의 10분의 1 수준으로 음성전화는 물론 메시징, 영상회의 등 다양한 음성 및 데이터(VoIP)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C넷은 또 버라이존 등 다른 미국 지역 및 장거리 전화 사업자들도 현재 인터넷 전화 사업에 속속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최근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미국 통신장비 시장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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