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통신회사 KPN텔레콤(http://www.kpn.com)이 기존 전화회선으로 고속 인터넷은 물론 양방향TV와 주문형 비디오까지 시청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현재 시험방송을 내보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네덜란드 최대 통신 및 방송회사인 KPN의 새로운 시도는 최근 악화되고 있는 수익성을 만회하기 위한 노력 가운데 하나라는 점에서 특히 관심을 끌고 있다.
KPN은 필립스일렉트로닉스와 노키아 등에서 공급하고 있는 세트톱박스만 설치하면 기존 전화회선으로도 얼마든지 양방향TV를 시청할 수 있는 등 기술적인 어려움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앞으로 이 기술이 상용화되려면 우선 TV 가입자들이 약 500달러에 달하는 고가의 세트톱박스를 구입해야 하는데다가 KPN도 약 10억유로(약 1조1600억원)의 추가투자를 필요로 하는 등 걸림돌도 많다고 지적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3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4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5
트럭으로 태국 승려 들이받아 '최소 9명 사망'…범인은 11세 소년이었다
-
6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
7
하루 커피 3잔이 간암 위험 크게 낮춰…“디카페인도 효과”
-
8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9
[테크 차이나] 中 6월 자동차 판매 165만대…전기차 비중 60% 넘었다
-
10
“에어컨 온도 올려달라” 했다가…“공산주의자냐” 비난 쏟아진 맘다니 뉴욕시장, 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