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기가 현재보다 나아질 것이란 기대와 함께 소비심리가 차츰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6개월 전의 소비자평가지수도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기업의 체감경기도 4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최저점은 벗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동안 썰렁하기만 하던 전자상가에도 최근 혼수시즌과 겹치면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매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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