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분기 세계시장에서 출하된 서버 대수는 총 98만7842대로 잠정집계됐다고 가트너(http://www.gartner.com)가 8일 밝혔다. 이같은 출하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6%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세계최대 수요처인 미국시장에서의 출하 대수는 일년전보다 2.1% 증가한 32만5472대에 그쳤으며 특히 델이 컴팩을 누르고 정상 자리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 1·4분기 세계 PC시장에서 컴팩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바 있는 델은 비록 세계 서버시장에서는 컴팩에 이어 2위(16만6937대·16.9%)를 보였지만 미국 서버시장에서는 컴팩을 따돌리고 1위(9만4700대·29.1%)를 차지했다.표참조
반면 컴팩은 세계 서버시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 1·4분기에도 1위(24만6644대·25%)를 유지했으나 미국 시장에서는 델에 밀려 2위(8만3806대·25.7%)로 내려 앉았다.
IBM은 세계 서버시장(16만825대·16.3%)과 미국 서버시장(5만8191대·17.9%)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휴렛패커드(HP)는 세계 서버시장 4위(10만6200대·10.8%)와 미국 서버시장 5위(2만4958대·7.7%), 그리고 선마이크로시스템스는 세계 서버시장 5위(6만9433대·7%)와 미국 서버시장 4위(3만1920대·9.8%)를 각각 기록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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