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자지불결제 전문기업 데이콤사이버패스(대표 류창완 http://www.cyberpass.com)가 8일 PC방 영화서비스 전문업체 엔코리아(대표 한동진 http://www.wownice.com)와 제휴해 영화관람 전용 전자화폐를 출시했다.
이 전자화폐는 이용자가 PC방에서 원하는 영화CD를 빌려 영화를 감상한 다음 대금결제 수단으로 이용된다. 영화 1편 관람비용은 500원이고 영화관람을 위한 사이버패스는 PC방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데이콤 사이버패스와 엔코리아는 제휴기념으로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선착순 2만명에게 무료 영화감상 이벤트를 실시키로 했다. 서비스 실시는 서울과 경기지역 대학교 근처, 혜화동 대학로 주변 PC방에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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