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텔네트웍스는 이번 ‘Expo Comm Korea 2001’에 새로운 고성능 인터넷(High performance Internet) 전략 및 관련 기술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며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고성능 인터넷 환경에 대한 노텔의 전략 및 솔루션이 대거 소개된다.
행사 첫날인 9일 노텔네트웍스의 피터 매키넌 무선인터넷 솔루션 사장이 ‘무선 인터넷 네트워크 솔루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10일 콘퍼런스에서는 ‘인터넷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의 미래’를 주제로 아태지역 무선인터넷 부사장인 장룩 제주앙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기업과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인터넷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통신 및 전자상거래의 미래를 열어갈 노텔네트웍스의 전략이 발표된다.
노텔은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 통신기술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솔루션에는 옵티컬 인터넷을 비롯해 무선 인터넷과 메트로 인터넷,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및 서비스 엔진이 포함돼 노텔만의 통합 네트워크 아키텍처 제공 능력을 선보이게 된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옵테라 메트로 5200’으로 이 제품은 메트로 솔루션에 적합한 제품이다.
옵테라 메트로 5200 멀티서비스 플랫폼은 개방형, 고확장성 및 고생존성의 DWDM(Dense 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 광전송 플랫폼상에 걸쳐 네트워크 서비스를 구현하며 패스트 이더넷과 기가비트 이더넷, ESCON, Fibre Channel, Async Fiber Optics Systems(FOTS/PDH), 전통적 SONET/SDH 인터페이스 및 기타 서비스를 유연하게 지원해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그리고 금융권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특히 광케이블을 이용해 전송 인프라를 변경하지 않고도 기존의 프로토콜과 전송 속도는 쉽게 변경할 수 있어 서비스 사업자가 서비스 변경 및 성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그에 따른 운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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