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시장조사회사 오리콘과 미쓰이(三井)물산은 휴대전화 착신 멜로디 서비스를 한국 등 아시아에서 전개한다고 아사히신문이 6일 보도했다.
두 회사는 일본의 최신 히트곡을 NTT도코모의 ‘i모드’와 같은 휴대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이용해 휴대전화 착신 멜로디용으로 서비스한다. 우선 7일부터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후 대만, 홍콩 등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사히는 “최근 한국 등 동아시아의 젊은이들 사이에 일본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이 서비스로 동아시아 거리에서도 일본의 최신 히트곡이 울려 퍼지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착신 멜로디 서비스 대상 음악은 오리콘이 매주 발표하는 일본의 히트 차트 중 상위 10곡이다. 현지의 착신 멜로디 서비스 회사와 휴대전화 사업자와 협력해 사업을 벌이며, 저작권료는 곡당 15∼20엔 정도가 될 전망이다.
오리콘 등은 음악뿐만 아니라 일본의 대중 스타 정보, 애니메이션, 게임 등 대중문화 정보를 휴대전화용으로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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