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사상 처음으로 휴대폰을 이용한 사이버 예배가 열렸다. 인터넷 뉴스 와이어드(http://www.wired.com)에 따르면 하노버의 한 개신교 교회에서 약 100명의 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올린 예배에서 낭독된 성경 구절과 설교 등이 교회에 참석하지 않은 또 다른 1500명의 신도들의 휴대폰에 문자서비스로 전달됐다.
또 다른 신도 약 800명도 자신의 컴퓨터로 교회 웹사이트(http://www.ev-jugend-hannover.de)를 찾아 예배에 참석했으며, 교회에서 낭독되는 기도문도 사전에 e메일로 교회 밖 신도들에게 전달됐다.
마틴 버가우 목사는“문자메시지는 오늘날 청년들의 삶 중 일부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이들과의 접촉을 시도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라고 설명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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