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솔루션 개발업체의 기술지원을 위한 ‘IBM솔루션센터’를 3일 개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서울 도곡동 한국IBM 본사 5층에 위치한 200여평 규모의 솔루션센터는 IBM e서버에서 웹스피어, DB2 등에 이르는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
솔루션센터는 솔루션개발업체(ISV) 지원센터, 리눅스 지원센터, ASP 프라임센터 등 3개 지원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24시간 365일 개방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17명의 IBM 기술전문가가 배치되어 입주업체들의 기술개발작업을 지원한다.
한국IBM은 이 센터에서 이루어진 포팅 및 인증 작업이 전세계 IBM 솔루션센터에서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국내 업체들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철 사장은 “솔루션센터가 솔루션 개발자들의 시행착오 요소를 줄이고 실제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8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9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
10
유통가 개인정보 유출사고 연이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