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지티앤티(대표 이세한)는 3일 인텍크텔레콤과 인텍크텔레콤이 운용하고 있는 무선호출 기지국 및 교환시설 운용·유지보수 업무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티앤티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인텍크텔레콤이 무선테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국 4개 교환국 및 500여개 무선호출기지국에 대한 운영 및 보수, 유지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티앤티 이세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통신장비제조 및 시스템운용분야 전문업체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운용서비스 경험을 신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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