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과 한국, 일본, 중국간의 이른바 ‘아세안 플러스 3’의 제3차 경제장관 연례회담에서 IT격차 해소를 위한 아시아 국가간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개최되는 ‘아세안 플러스 3’ 회담에서 일본측은 지난해 태국 치앙마이에서 합의된 골격을 바탕으로 ‘아시아 e교육 이니셔티브’를 제시하는 한편 ‘전자상거래를 위한 아시아 인프라 구축’과 ‘역내 중소기업에 IT 전문가 파견’ 등 IT관련 프로젝트 2건도 제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세안과 한국, 일본, 중국 경제장관들은 지난해 5월 정보기술과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역내의 포괄적인 경제협력을 강화한다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