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자신의 경력과 상품성을 사회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사이트가 오픈됐다.
전경련 국제산업협력재단(이사장 손병두)은 인터넷 벤처기업인 비디지틀(대표 송승재)과 업무제휴를 체결, 직장인의 개인 홍보사이트인 ‘마이코너’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산업협력재단이 운영하는 한국벤처거래소(http://www.hiven .com)에 오픈된 마이코너(http://www.mycorner.co.kr)는 국내 모든 비즈니스맨을 대상으로 한·영 프로필과 한·영 소개문 등으로 이뤄진 개인홍보페이지를 기본적으로 제공
한다.
개인홍보페이지는 회원이 실시간으로 손쉽게 직접 수정 및 변경할 수 있어 개
인의 경력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마이코너는 기존 다른 홈페이지의 서비스와 달리 개인 프로필 중심으로 구성돼 적극적인 자기홍보를 원하는 비즈니스맨, 사업파트너나 인재 검색을 필요로 하는 업체나 개인, 전문 직종에 있어서 자료나 정보공유가 필요한 직장인, 자신을 향상시켜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모두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코너는 3일부터 운영되며 네티즌이면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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