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 방사선응용팀은 과학기술부의 원자력연구개발 중장기계획사업의 일환으로 화상 등 상처를 치료하는 데 쓰이는 겔 모양의 드레싱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드레싱은 몸에 해롭지 않은 플라스틱 합성고분자와 키토산, 숯, 알지네이트 등 천연고분자를 물과 함께 배합, 수용액으로 만든 뒤 25∼40k㏉
의 감마선을 쪼여 멸균 가공처리했다.
방사선응용팀은 “겔의 성질을 띠고 있어 상처에 따라 모양이나 크기를 자유롭게 만들수 있다”며 “투명하게 만들 수 있어 환부의 치료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방사선응용팀 책임자 노영창 박사는 “드레싱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항암제나 인슐린, 위궤양의 주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균을 제어할 수 있는 약물전달체 제조 등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韓 휴머노이드, 美 수출길 막혔다…“정부, 특단의 대책 서둘러야”
-
2
공사 따내고 투자수익까지…K건설 해외수주 공식 바꾼다
-
3
[ET특징주] 젠슨황 “AI 다음 핵심 시장은 '보안'”… 샌즈랩 · 엑스게이트 上
-
4
美 8월 근원 CPI 0.3%↑…연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86%
-
5
해약환급금준비금 손질…보험사는 '동상이몽'
-
6
[밤 8시 증시 시대] KRX 애프터마켓 출범…유동성 확대 시험대
-
7
“가스 없이 데운다”…LG전자 히트펌프+버퍼탱크, 유럽서 첫발
-
8
국내 IP서비스 기업, 글로벌 IP 행사 'CIPAC 2026'서 글로벌 협력 확대…한국관 운영 성과
-
9
KHIND-레디투스세븐, 베네수엘라 원유 우선공급 MOU 협력
-
10
삼성자산운용, '섀도우 AI' 정보유출 막는다…新 보안체계 구축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