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사업 주력 방침을 천명한 데이콤(대표 박운서)이 30일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데이콤 측은 이날 조직개편을 △철저한 손익 개념에 따라 사업부제를 도입하고 △고객 중심의 마케팅 및 영업력 강화와 △조직 슬림화 및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특히 조직체계는 ‘Small, Slim, Speed’의 3S 원칙에 입각해 유사업무 및 중복부서를 통폐합해 기존 5개 부문, 32개 사업부, 161개 팀이던 것을 3개 부문, 25개 사업부, 117개 팀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데이콤은 이번에 부회장 직속의 ‘경영혁신추진단’을 신설, 추진단 아래 구조조정·비용절감·경쟁력 강화·신기술 개발·시너지 창출 등 5개팀을 둬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박운서 부회장은 “국내 최고의 인터넷 네트워킹 및 솔루션사업자로 성장하기 위한 조직 인프라를 갖추는 데 우선적인 원칙을 뒀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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